전일 소폭 하락했던 구리가격은 이날 반등했다. 이날엔 달러가치 급등 속에 금-은값이 떨어졌다.
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39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2358.50 달러로 0.60% 하락했다.
5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8.15 달러로 0.35% 하락했다. 전일에는 금값과 은값이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(PPI) 완화 속에
1.5% 이상씩 급등했다가 이날엔 이들 상품 가격이 소폭씩 하락하며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.
반면 이날 같은 시각 5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26.20 달러로 0.21% 상승했다. 구리가격은 전일 소폭 하락한 뒤 이날엔 소폭 올랐다.
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(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58분 기준)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
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.03으로 0.71%나 상승하며 달러가치가 급등했다.
이날(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 57분 기준)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.515%로 4.5% 선 위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.